K팝스타3 TOP3, 버나드박-권진아-샘김 확정…최후의 승자는?

입력 2014-03-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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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TOP3

▲사진 = SBS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이 TOP3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TOP3 자리를 두고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 짜리몽땅 등 네 팀이 경쟁을 펼쳤다.

권진아는 처음으로 기타를 내려놓고 가창력으로 정면 승부를 던졌다. 'JYP 위크'를 통해 박진영 심사위원에게 조언 받았던 날카로운 창법까지 온전히 구사해내며 명실상부한 우승후보의 위용을 과시했다.

샘김은 벤 이 킹의 '스탠바이 미(Stand By Me)'를 선곡했다. 샘김은 총 284점을 획득했다. 이어 짜리몽땅은 토이 유희열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해 280점을 받았다.

특히 지난 'TOP4 결정전'에서 네 번째로 아슬아슬하게 TOP4에 올랐던 버나드 박은 300점 만점 중 299점을 획득, 이번 시즌 최고점 경신과 더불어 '시즌1' 박지민이 기록했던 역대 시즌 최고 점수와 타이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청자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샘김이 마지막 3위로 TOP3에 진출했으며 짜리몽땅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K팝스타3 TOP3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3 TOP3, 버나드박 정말 이번에 절치부심했구나", "K팝스타3 TOP3, 짜리몽땅 너무 아쉽다", "K팝스타3 TOP3, 모두들 최선을 다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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