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종영… 어디서 많이 본 '권선징악'

입력 2014-03-3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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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가 15.2%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30일 방송된 '황금무지개'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5.2%(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15.8%보다 0.6%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의 중심 서진기(조민기)가 몰락하고 김백원(유이)과 서도영(정일우)이 행복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기는 감옥행을 피하기 위해 김백원을 납치했고, 서도영은 서진기 앞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3년 뒤 김백원은 황금수산을 맡아 성공한 사업가가 됐다. 서도영은 여러 차례 수술 끝에 생명을 건지며 권선징악의 결말을 맞이했다.

'황금무지개'는 2012년 흥행에 성공한 '메이퀸'의 손영목 작가의 집필한 작품으로 '메이퀸'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답습했다. '메이퀸'을 벗어나지 못한 내용 전개를 보여준 이 작품은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뒷심을 발휘하자 결국 동시간대 2위로 주저 앉았다.

한편 '황금무지개' 후속으로는 이동욱 이다해 왕지혜 임슬옹 김해숙 이덕화 등이 출연하는 '호텔킹'이 방송된다.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인 '씨엘'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 그린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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