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측, '빅딜설' 해명요구 일축 "대응가치 없다"

입력 2014-03-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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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이혜훈 최고위원 측은 또 다른 예비후보인 김 전 총리 측이 일각에서 제기됐던 정몽준 의원과 이 최고위원 간 '빅딜설'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빅딜설'이 이혜훈 후보의 주소지가 서초구에서 정몽준 후보의 지역구인 동작구 사당동(동작을)로 이전된 시기에 나온 것이라며 이 후보 측이 이사 날짜를 명확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 최고위원 측은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총리 측의 해명요구는) 일고의 대응 가치도 없다"며 "김 후보 측은 지난 10일자 해명 보도자료(동작구 사당동의 아파트를 계약한 시점은 2014년 1월 23일이라는 내용)를 다시 읽어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 측은 "당시 정몽준 후보는 각종 인터뷰를 통해 절대로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불과 사흘 전 이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힘을 보태주기까지 한 상황"이라며 "이혜훈 사전에는 야합이나 빅딜 단어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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