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2002월드컵 세리모니 패러디 광고

입력 2006-05-10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카드는 2006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필승을 기원하기 위해 2002년 감동의 순간을 재현한 '포인트 맨 영광의 세리모니'편 광고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카드의 '포인트 맨 영광의 세리모니'는 광고 시작과 동시에 축구장에 등장한 삼성카드 포인트 맨들이 ▲ 페널티 킥을 멋지게 막아 내고 ▲ 태극기를 머리에 감고 뛰어가며 ▲ 반지키스 골 세리모니와 ▲ 환상의 어퍼컷 세리모니를 보여 주는 등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 국민들을 감동시켰던 세리모니들을 코믹하게 패러디해 재현했다.

그동안 장동건, 이나영씨 등 빅모델 뒤에서 말없이 포인트만 챙겨 주던 삼성카드의 귀여운 포인트 맨들이 이번에는 월드컵 전사로 변신해 축구장에서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감동의 월드컵 세리모니들을 펼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광고를 통해 국민들이 웃을 수 있고, 2002년과 같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필승 대한민국의 감동이 재현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코믹 패러디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번 광고처럼 독일 월드컵에서도 태극 전사들이 좋은 성적으로 가슴 벅찬 골 세리모니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월드컵 패러디 광고가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자연스러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처럼 최근의 광고 트랜드는 일방적인 설명 위주의 광고에 피곤함을 느낀 시청자들을 겨냥해, 가벼운 패러디로 재미와 기업 이미지, 제품의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는 광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월드컵 광고 방영에 맞춰 5월 15일 부터 6월 24일까지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를 통해 광고에 등장하는 6개의 세리모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세리모니 1개를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PAVV TV, DMB폰, 보너스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81,000
    • +1.29%
    • 이더리움
    • 3,148,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2.04%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75,900
    • -0.79%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3
    • +2.8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25%
    • 체인링크
    • 14,300
    • +2.44%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