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에너지절약 협약 체결

입력 2014-03-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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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27일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장로회총회는 지구온난화, 양극화, 고령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사랑의 에너지 나눔’, ‘마을공동체 회복’ 등 5개 테마에 대해 13개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교회들은 협약에 따라 에너지 절약 목표를 정하고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LED 조명 사용, 예배당의 적정 실내온도 유지, 대중교통 이용, 대기전력 차단 등 과제를 실천하게 된다. 장로회총회 소속 교회는 서울시가 운영 중인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활용해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게 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절약 운동이 널리 확산되기 위해서는 전 시민적인 협력과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과 공동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 및 사랑마을 운동의 훌륭한 시범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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