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지역사회 안전, 편의점이 지킨다”

입력 2014-03-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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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삼성동 BGF리테일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SSC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BGF리테일

CU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위해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SSC(Safe Store Consultant)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SSC가 된 BGF리테일 임직원 30여명은 BGF리테일이 서울시, 경찰청 등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는 ‘여성안심지킴이’ 등 다양한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 CU 매장을 활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편의점은 단순한 편의 공간을 넘어 사회적 기능까지 적극 수행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범죄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CU매장을 안심 공간으로 지역사회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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