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로우스의 스티븐 팔머 물류 최고 책임자,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지역 본부장, 이효석 아틀란타 지점장 등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진해운
로우스는 매년 자사가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선사를 선정한다. 이 회사는 미국·캐나다·멕시코에 약 1830여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미국 5대 수입 업체이며, 지난해 53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진해운은 로우스의 2013년 분기별 선사평가에서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연간 종합 평가에서 11개의 글로벌 경쟁 선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진해운 정윤한 미주본부장은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크스버러에서 열린 ‘Lowe’s Global Transportation Conference’에서 수상 후 “글로벌 대형 화주인 로우스로부터 최우수 선사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선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우스의 스티븐 팔머 물류 최고 책임자는 “한진해운의 완벽한 서비스 덕분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안정적으로 수송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해운 전문 매거진 CI가 실시한 유럽지역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전 세계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