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中 화양그룹과 LED 사업 MOU 체결

입력 2014-03-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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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컴텍은 중국의 화양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양그룹은 LED 패키지부터 LED 조명 전원공급장치 및 LED조명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업체다. 유원컴텍과는 공동으로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 유원화양을 설립했다. 유원화양은 중국 내에서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마그네슘 브라켓 등을 제조, 공급하는 회사다.

양사는 LED 조명 사업의 상호 협력을 진행, LED 램프류의 제조 및 판매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제휴협약의 핵심사항은 유원컴텍 LED조명사업부의 옥외형 경관 및 감성조명 기술력과 화양그룹의 실내조명 생산기지 인프라 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유원컴텍은 전략적 협약을 통해 중국과 국내의 유통망확보는 물론 고품질, 가격경쟁력을 가진 LED조명제품에서의 상호 매출이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원컴텍과 화양그룹은 유원화양을 중국심천증시에 기업공개(IPO)할 계획이다. 양사는 중국의 국해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올해 하반기에 제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원화양은 글로벌고객사로부터 품질면에서 우수벤더로서 인정을 받으며 꾸준한 수주를 통해 중국 혜주물량의 55~60%이상을 개발완료해 공급하고 있다”며 “중국의 샤오미, 화웨이, 레노바 등 중국 현지 기업으로부터의 신규매출도 증가 추세에 있어 올해에도 전년대비 매출 및 이익면에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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