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수율 개선으로 생산 가동률 증대”

입력 2014-03-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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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해성옵틱스는 국내 카메라 렌즈모듈 생산업체 중 16M에 대한 생산 효율 및 제품 성능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수율은 더욱 개선되어 렌즈 모듈 생산라인의 가동률이 크게 증대해 월 300만개 규모의 물량을 생산함으로써 공급업체 중 가장 높은 수율 안정화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수율 안정화를 계속 높여 생산물량은 더욱 증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S5의 출시에 따른 수혜가 해성옵틱스로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성옵틱스는 렌즈 모듈에 들어가는 단품 렌즈부터 기구물의 생산 및 조립까지 일괄생산체제 기술을 갖추고있다. 이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가장 적합한 제품 생산 및 적용이 용이하며 제품의 품질 역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매출액은 1695억 원으로 2012년 대비 167%의 증가세를 기록해 성장 가능성을 실제 수치로 확인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엔드급 16M렌즈 납품뿐만아니라, 보급형 모델인 8M렌즈와 8M 카메라모듈이 표준화모델 채택으로 2014년 한 해는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14년 상반기부터 내재화용으로만 사용하던 AF액츄에이터를 대외 판매용으로 생산하는등 매출구조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높은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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