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민호 필리핀 강타가 화제다.
23일 이민호는 트위터에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필리핀 행사 사진 9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는 그가 지난 21일 광고 촬영 차 필리핀을 방문해 행사를 가졌을 당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민호는 수 많은 팬들에 둘러싸여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다. 경호원에 둘러싸여 일일이 팬들과 악수를 나누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민호는 21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인 '펀밋(FUN MEET)'에서 팬 1만5000명과 만났다.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은 밖에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이민호는 지난 2012년 필리핀을 방문해 국빈급 대우를 받은 바 있다. 이번의 열기는 그때를 능가한다는 것이 현지의 반응이다. 필리핀의 민영방송 ABS-CBN의 홈페이지에는 '당신이 꼭 봐야할 프로그램' 코너에 이민호의 펀밋(FUN MEET) 행사 장면이 올라와 있다.
이민호는 22일의 광고 촬영에 이어 23일의 프로모션을 마친 뒤 곧바로 중국 성도, 일본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의 촬영을 시작한다.
이민호 필리핀 펀밋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필리핀 강타, 한류 붐을 일으키는 듯"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인기 장난 아니네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인기 이정도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