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절기와 봄철 황사, 오존 과다로 인한 산화대기오염 물질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항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 비타민C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광동제약의 무방부제 무카페인 ‘비타500’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있다.
광동제약은 4일 마시는 비타민 드링크 ‘비타500’은 면역력 강화는 물론 환절기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황사철을 맞아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은 비타민 섭취가 충분치 않으며 이로 인해 환절기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특히 흡연가들은 담배 한 개비 피울 때 마다 100㎎의 비타민C가 파괴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은 철저한 소비자 의식조사를 토대로 하고 장기 연구개발투자를 거쳐 개발됐다”며 “황사시즌을 맞아 새로운 모델인 이효리를 앞세운 광고,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경품 행사인 `따자마자 대축제'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500이 건강드링크의 1위 브랜드로 부상한 것은 소비자 니즈를 꿰뚫은 시장분석과 공격적 마케팅, 시의적절 한 광고 등 `3박자'가 고루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고 환절기와 황사시즌을 맞아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