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스마트폰에 바코드를 띄워 스캔하는 방식의 결제 시스템을 올해 안에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에 다날이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다날은 전일대비 150원(1.57%) 상승한 9680원에 거래중이다. 다날은 휴대폰 바코드 결제 솔루션 ‘바통’ 관련 특허를 취득하고 미국에서 바코드 결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날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세븐 일레븐과 베스트 바이, 월마트, 시어스, 콜스, 로즈, 던킨도너츠, 엑손모빌 등은 머천트 커스터머 익스체인지(MCX)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 안에 스마트폰 화면에 뜬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의 결제 시스템을 내놓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약 11만개 매장을 거느린 약 70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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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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