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조3천억 투입 영종도 카지노 허가…관련주 상승세

입력 2014-03-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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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 사전심사 결과 적합 통보를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58분 파라다이스는 전일대비 2850원(8.98%) 상승한 3만4600원에 거래중이다. 강원랜드(2.27%)도 오름세다.

반면 세계 1위 카지노 게임기업체인 IGT와 북미 2위 업체인 발리를 비롯해 세계 유수 카지노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는 토비스(-0.69%)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중국·미국계 합작사인 리포&시저스 컨소시엄(LOCZ코리아)가 청구한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 사전심사 결과 적합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심사에선 LOCZ코리아의 신용 상태, 투자 규모, 자금 특성, 결격 사유 여부 등이 중점 평가됐다.

중국계 화상(華商) 그룹인 리포와 미국 시저스엔터테인먼트 합작회사인 LOCZ코리아는 사전심사에서 오는 2018년까지 영종도 미단시티에 7천467억원을 투입,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호텔, 쇼핑몰, 컨벤션 등을 짓는 데 이어 2023년까지 총 공사비 2조3천억원을 들여 복합리조트(IR)를 완공하겠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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