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주, 현대건설등 15조원대 북 고속철 참여 검토에 상승세

입력 2014-03-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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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을 비롯한 현대차그룹이 15조원대 개성-신의주 철도 사업 참여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현대건설 1차하청업체인 우원개발 등 철도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55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대비 85원(5.15%) 상승한 1735원에 거래중이다. 대호에이엘(2.22%), 동양강철(0.43%), 세명전기(1.42%) 등도 오름세다.

한편 철도 사업이 전체 매출의 40%이며 현대건설 1차 밴더인 우원개발도 현대건설등의 참여 검토 소식에 2.68% 상승세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지난 달 말 북한 정부와 150억달러 규모의 개성-신의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현대건설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도 설계와 컨소시엄 구성 등 물밑 작업을 진행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을 비롯해 현대로템, 현대제철 등 고속철도 건설에 필요한 그룹 계열사의 전방위적인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 각 그룹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철도사업추진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려 개성-신의주 고속철도 사업성 검토와 실무지원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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