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T팬티 선물받으니...성규 괜히 서운해, 대체 왜?

입력 2014-03-13 19:54 수정 2014-03-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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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당구여신' 차유람이 익명의 팬으로부터 받은 선물받은 T팬티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인피니트 멤버 성규와 찍은 다정셀카가 화제다.

차유람은 지난해 6월께 tvN '더 지니어스'에 함께 출연한 성규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차유람은 트위터에 "방송하는 동안 성규 군과 많이 친해졌고 즐거웠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앞으로도 성규 군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이는 방송 직후 차유람이 성규 때문에 떨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차유람이 직접 나서 오해를 막은 것.

한편 지난 12일 차유람은 한 팬으로 부터 선물받은 티팬티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유람은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주고 가셨는데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다"며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차유람은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선물 받고도 심난한 차유람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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