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닛케이 0.20%↑

입력 2014-03-13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에 최근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중국증시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5분 현재 전일 대비 0.20% 상승한 1만4859.46에, 토픽스지수는 0.09% 오른 1208.06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밀린 1997.17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73% 오른 8746.39를 나타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7% 하락한 2만1887.45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전날 급락세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전날 닛케이는 전일 대비 2.6% 급락하고 토픽스는 2.1%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2월 기계수주 호조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내각부는 이날 1월 일본의 기계 수주가 전월보다 1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1%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파나소닉은 0.32% 상승했으며 혼다도 0.32% 올랐다.

중국증시는 2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2월 중국 소매판매가 전월의 13.1% 증가에서 13.5%로 소폭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산업생산은 9.5%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월은 9.7%였다.

스탠 샤무 IG 시장 전랴가는 “중국의 산업생산 발표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지표가 부진하다면 리스크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는 0.13%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1,000
    • -1.65%
    • 이더리움
    • 3,452,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74,000
    • -3.87%
    • 리플
    • 717
    • -2.71%
    • 솔라나
    • 231,100
    • +0.09%
    • 에이다
    • 480
    • -4.76%
    • 이오스
    • 646
    • -3.15%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50
    • -4%
    • 체인링크
    • 15,390
    • -7.46%
    • 샌드박스
    • 360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