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이효리' 김추자, 33년 만에 가요계 컴백

입력 2014-03-12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원조 디바' 김추자(63)가 33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김추자는 다음 달 새 음반을 내고 오는 5월 16~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늦기 전에'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총 9곡을 수록하는 새 음반에는 신곡을 주축으로 과거에 발표했지만 크게 히트하지 않은 곡들도 재편곡해 수록한다. 특히 김추자를 데뷔시킨 신중현이 작곡한 미발표곡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69년 데뷔한 김추자는 신중현 사단 대표 가수로 '늦기 전에', '커피 한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거짓말이야' 등 히트곡을 남겼다. 섹시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그는 1981년 결혼과 함께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94,000
    • -0.04%
    • 이더리움
    • 3,613,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1.58%
    • 리플
    • 734
    • -2.26%
    • 솔라나
    • 230,100
    • +1.23%
    • 에이다
    • 501
    • +2.04%
    • 이오스
    • 668
    • -1.18%
    • 트론
    • 221
    • +1.84%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1.49%
    • 체인링크
    • 16,630
    • +3.23%
    • 샌드박스
    • 377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