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남지사 출마하지 않기로

입력 2014-03-11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4지방선거 전남지사 출마 여부를 검토해온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11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저는 전남지사에 출마하고 중앙정치를 계속하겠다”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내 후보경선 구도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앞서 박 의원은 안철수 신당의 후보 지지율이 민주당 후보 지지율을 앞설 경우 전남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박 의원의 이번 불출마 선언은 지난 4일 출마설 이후 각계에서 제기된 비판적 시각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지사 선거에는 이미 민주당에서 이낙연 주승용 김영록 의원과 새정치연합 이석현 전 함평군수가 출마를 선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309,000
    • +3.17%
    • 이더리움
    • 3,119,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26,500
    • +4.28%
    • 리플
    • 720
    • +1.41%
    • 솔라나
    • 174,600
    • +1.39%
    • 에이다
    • 465
    • +2.65%
    • 이오스
    • 656
    • +4.96%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4.04%
    • 체인링크
    • 14,110
    • +1.88%
    • 샌드박스
    • 341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