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여정, 김정은과 얼굴 비교해보니…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입력 2014-03-10 0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김여정

(조선중앙통신, YTN 보도화면)

9일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 여동생 김여정(26)이 공식적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그의 외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숙청 당한 뒤 북한 권력구조 재편 과정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26)이 이날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방송은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치러진 이날 오후 5시 보도에서 김 제1위원장이 평양 김일성정치대학에서 투표한 소식을 전하며 그의 수행자로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인 김경옥, 황병서, 김여정을 소개했다.

김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은 현재 당 선전선동부 및 국방위원회 과장 직위를 맡고 있다. 김여정(사진 오른쪽)은 김정은과 함께 1990년대 후반 스위스 베른에서 지내며 헤수구트 공립학교에서 '정순'이라는 가명으로 유학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인민복 대신 양복을 입고 흰색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김정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북한 김여정 김정은 사진 비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김여정 김정은 사진 비교, 똑 닮았다" "북한 김여정 김정은 사진 비교,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북한 김여정 김정은 사진 비교, 같은 사람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6,000
    • +4.22%
    • 이더리움
    • 3,567,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55,100
    • +3.08%
    • 리플
    • 732
    • +5.02%
    • 솔라나
    • 208,400
    • +10.32%
    • 에이다
    • 474
    • +4.64%
    • 이오스
    • 658
    • +2.17%
    • 트론
    • 176
    • +1.73%
    • 스텔라루멘
    • 131
    • +5.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500
    • +3.08%
    • 체인링크
    • 14,590
    • +8.96%
    • 샌드박스
    • 353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