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연예계 복귀,연매협 공식입장 "대중의 이해와 자숙없는 복귀 자제돼야할 것"

입력 2014-03-05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박시후(사진 = 후팩토리)

박시후의 연예계 복귀에 대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5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박시후와 관련한 안건을 채택해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한다"며 "연기자 박시후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다. 그사건은 법적으로는 모두 종료하였으나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곧바로 연예활동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연예 복귀에 대한 이해와 공인으로서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복귀하는 것은 자제돼야 할 것"이라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들과 함께 심도있고 진지하게 논의하여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얻기 위한 행위가 선행되도록 권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 자체 정화 시스템을 더욱 양성화해 사회적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도덕적 잣대를 적용하고 본 산업이 양질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을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89,000
    • +3.57%
    • 이더리움
    • 3,177,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87%
    • 리플
    • 727
    • +1.39%
    • 솔라나
    • 181,200
    • +4.38%
    • 에이다
    • 461
    • -0.43%
    • 이오스
    • 665
    • +2.15%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78%
    • 체인링크
    • 14,150
    • +1%
    • 샌드박스
    • 34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