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 “학창시절, 아버지 유명세로 ’왕따‘”...왜?

입력 2014-03-05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운도 아들 루민

(사진=kbs)

가수 설운도의 아들이자 그룹 엠파이어의 멤버 루민이 왕따를 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루민은 5일 방송된 KBS2 TV ‘여유만만’에 아버지인 가수 설운도와 함께 등장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루민은 "어린 시절 흔히 말하는 ‘왕따’를 당했었다"며 "당시 몸무게가 108kg였고 성격이 소심하고 낯을 가렸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 설운도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싫었다. 친구들이 아버지의 유명세 등으로 많이 놀려 학교 행사에 아버지가 오지 않았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루민은 그러나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버지의 모습에 존경심은 물론 가수의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설운도 아들 루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설운도 아들 루민, 그 맘 알 것 같음", "설운도 아들 루민...아버지가 트롯 가수라는 타이틀이 좋지만은 않았을 듯", "설운도 아들 루민 얼굴 준수하네 잘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84,000
    • +3.49%
    • 이더리움
    • 3,192,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4.89%
    • 리플
    • 733
    • +1.38%
    • 솔라나
    • 182,500
    • +3.63%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7.65%
    • 체인링크
    • 14,250
    • -1.59%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