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이애나’ 스페셜 포스터(사진=영화 '다이애나')
영화 ‘다이애나’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1997년 사망한 실존인물인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그린 ‘다이애나’가 6일 개봉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레드 카펫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담아 다이애나의 화려했던 삶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온화한 눈빛과 감정이 살아있는 다이애나의 얼굴을 부각시켰던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로얄 패밀리, 그들이 감추고 싶어 했던 비밀”이란 카피는 화려했지만 순탄치 않았던 그녀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