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고 어헤드와의 23라운드서 동점골 어시스트...팀은 3-2 역전승

입력 2014-03-02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PSV 페이스북 캡처)

박지성의 소속팀 PSV 에인트호벤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6라운드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5연승을 내달렸다.

PSV는 2일 새벽(한국시간) 네덜란드 데벤터르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22분 위르겐 로카디아의 동점골을 터뜨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로카디아의 동점골에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박지성이었다. 박지성은 이로써 지난 해 9월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경기이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올시즌 2골 3도움째를 기록했다.

PSV는 고 어헤드의 자르치니오 안토니아와 에릭 팔켄부르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4분만에 멤피스 데파이가 1골을 넣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후반 22분 박지성의 도움을 받은 로카디아가 동점골을 성사시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2로 끝날 듯 보였던 이날 경기에서 PSV는 결국 브라이언 루이스가 후반 정규시간 직전 또 한 골을 성공시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친 PSV는 이로써 13승 5무 8패째를 기록하며 승점 44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39,000
    • -0.97%
    • 이더리움
    • 3,620,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92,200
    • -2.44%
    • 리플
    • 733
    • -2.91%
    • 솔라나
    • 230,000
    • +0.97%
    • 에이다
    • 495
    • -0.2%
    • 이오스
    • 667
    • -1.91%
    • 트론
    • 219
    • +1.39%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00
    • -2.99%
    • 체인링크
    • 16,910
    • +5.56%
    • 샌드박스
    • 372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