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별그대’가 21회 마지막 회까지 끝을 맺었다. 전지현과 김수현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21회 마지막 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애틋한 이별이야기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송이는 도민준과 이별 후 반쯤 정신이 나간 듯 멍한 모습이었다. 일상 생활 중에도 도민준의 모습이 보였고, 다른 생각을 하다가고 도민준 생각에 잠겼다. 도민준과의 추억이 있는 장소에 가고 도민준의 기억이 남아 있는 무엇인가를 해야만 했다.
그리고 3년 뒤 도민준과 천송이는 다시 만났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헤어졌고, 또 다시 만났다.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면서 애틋한 마음은 점점 커져갔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별그대’ 21회 마지막회 만났다 헤어졌다. 이게 뭐야?“ “‘별그대’ 21회 마지막회, 만난 거야? 헤어진 거야?” “‘별그대’ 21회 마지막회, 전지현 명연기 돋보였다. 역시 전지현!” “‘별그대’ 21회 마지막회, 전지현 슬픈 연기 짱인듯” “‘별그대’ 21회 마지막회, 근데 두 사람 헤어진 거?” “‘별그대’ 21회 마지막회, 김수현 전지현 두 사람 다 대단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