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비행기 이·착륙시 휴대폰 안 꺼도 된다

입력 2014-02-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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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중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확대 시행

▲비행단게별 전자기기 사용가능 여부(자료=국토교통부)
다음달부터는 비행기 이착륙시 휴대전화기 전원을 끄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3개항공사가 휴대용 전자기기(PED)사용 확대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종전까지는 휴대전화, 테블릿 PC,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이 고도 1만피트 이상에서만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비행 전 구간으로 확대된 것이다. 다만 음성통화, 데이터 송수신의 경우는 여전히 제한돼 반드시 비행모드로 전환해야 한다.

국토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3개사가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항법·통신시스템의 전자파 영향 여부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 이스타 등 4개 저비용항공사에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들 항공사는 다음달 15일부터 전자기기 사용 확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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