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핸드폰 대란, '페이백' 주범으로 떠올라... 대체 뭐길래?

입력 2014-02-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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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핸드폰 대란 페이백

▲참고화면.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뉴시스)

핸드폰 할인금액을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방식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핸드폰 할인 정보공유와 관련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페이백이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백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일반 고객과 같은 조건으로 핸드폰 개통 계약을 한 고객들은 개통 이후 일정 기간(2~3개월)이 지나 가입 대리점으로부터 할인금액만큼 현금으로 돌려받게 된다.

페이백은 통신 보조금인 27만원을 웃도는 금액을 할인하려는 대리점의 꼼수로 알려졌다. 한 대리점에서는 할부원금을 다른 사이트의 동영상이나 사진 등으로 링크해 단속을 피하는 등의 치밀함까지 보였다.

이는 226 핸드폰 대란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226 핸드폰 대란'의 주범 페이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226 핸드폰 대란'의 주범 페이백, 놀랍다" "'226 핸드폰 대란'의 주범 페이백, 대란의 주범이었어?" "'226 핸드폰 대란'의 주범 페이백, 대박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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