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장에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내정

입력 2014-02-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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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장에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 전 행장을 수출입은행장으로 제청했다. 수출입은행장은 기재부 장관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정부는 민간 출신인 이 전 행장과 관료 출신인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를 놓고 차기 행장을 고민하다 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 논란에 대한 부담으로 이 전 행장으로 최종 결정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행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거쳐 대한투자신탁 사장,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우리은행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12년에는 사모펀드인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를 설립했고 현재는 대표직에서 물러나 서강대 초빙 교수직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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