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아내 셋째 원해, 밤마다 피한다”…윤재희 아나 울상

입력 2014-02-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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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윤재희 아나운서 부부(사진 = 동감스튜디오)

결혼 6년차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밤마다 아내를 피한다고 밝혔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27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장인, 장모 앞에서 아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매번 처가에서 지난날의 잘못이 들춰지며 장모의 돌직구에 정신이 혼미하던 김 아나운서는 아내 YTN 윤재희 아나운서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

장인 장모 앞에서 위험천만한 말들을 쏟아내던 김 아나운서는 심지어 “윤재희가 셋째 아이를 원해 밤마다 아내를 멀리하고 있다”라는 폭탄발언까지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MC 신현준이 윤재희 아나운서에게 “남편이 멀리해서 괴롭냐?”고 물었고, 윤 아나운서는 “요즘 자꾸 안방 문을 잠그고 잔다”며 울상을 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은 27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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