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낼 때의 10가지 원칙…혼내는 것도 노하우 "이렇게 하면 효과 생긴다"

입력 2014-02-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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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회초리(回初理)의 날' 선포식에 맞춰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한국효도회 배갑제 회장으로부터 회초리를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올라온 글에는 10가지의 방법만 지킨다면 교육의 효과는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큰 소리는 금물이다. 아이의 사소한 잘못이나 아이가 처음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조용이 타이르고 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는게 효과적이다.

두 번째 원칙은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야단을 친 후에는 미래의 행동에 대한 가르침을 곁들여야 한다는 것.

세 번째 원칙은 ‘일관성을 가진 꾸짖음’을 지켜야 한다. 똑같은 잘못에도 때에 따라 꾸중의 정도가 다르다면 아이는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밖에 △원칙을 정해 놓는다 △그 자리에서 바로 혼낸다 △남이 보는 앞에선 꾸짖지 않는다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한다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들어본다 △아이와 함께 벌의 내용과 기준을 정한다 △제3자를 끌어들이지 않는다 등이 ‘10가지 원칙’이다.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막상 부모가 되면 이렇게 되질 않는다”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매를 들어야 효과적인데”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우리 담임선생님이 이걸 봐야 하는데”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한 번 참고 꾸중하는것도 더 효과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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