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0.2% ↓…저가매수세ㆍ中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입력 2014-02-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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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최근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세가 유입됐다. 중국증시는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가 강화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1만4837.68에, 토픽스지수는 0.3% 떨어진 1219.07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8560.61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8% 하락한 2076.69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10분 현재 0.08% 오른 3102.44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09% 하락한 2만2323.03을 나타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이날 0.28% 상승한 2만759.31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엔화 가치가 반등하면서 상승했다. 달러ㆍ엔 환율은 이날 전일 대비 0.20% 하락한 102.33엔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에 최근 과도한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진단 역시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도시유키 가나야마 모넥스증시 수석시장애널리스트는 “지난주 닛케이225지수가 예상을 깨고 급등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가 0.97% 밀렸다. 닌텐도는 0.24% 내렸고 혼다는 0.51%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중국 공상은행 등 일부 은행들이 부동산 대출과 관련된 규제를 강화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중국 일부 은행들은 부동산 부문과 철강·시멘트 등 부동산 관련 산업에 대한 대출 고삐를 조였다.

이날 발표된 지난 1월 70개 대도시 중 69곳의 신규주택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치다.

차이나반케는 6.56% 급락했고 폴리부동산은 7.97% 떨어졌다. 젬데일은 7.50%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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