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자 6명, 건강악화로 병원 이송

입력 2014-02-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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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을 마친 참석자 가운대 6명이 상봉 기간에 건강악화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조기 귀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영실(88), 이오한(86), 이효국(90) 등 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자 5명은 지난 22일 오후 금강산호텔을 떠나 입경 절차를 밟다가 건강 악화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영실씨는 건강 악화로 1차 상봉의 마지막 행사인 작별상봉에 참여하지 못했고, 이오한씨도 북측 가족을 만나 울다가 실신해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1일엔 김성경씨가 상봉 행사 도중 건강 악화로 119구급대를 통해 동두천 병원에 옮겨져 구급차 안에서 북측 가족과의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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