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빅토르 안' 안현수, 쇼트트랙 전 종목 석권…역대 금5·동2 획득

입력 2014-02-22 0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빅토르 안' 안현수가 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 석권이라는 역사를 써냈다.

안현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출전 선수 4명 가운데 가장 늦게 스타트를 했지만 특유의 폭발력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안현수는 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올렸다.

안현수는 지난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000m, 1500m, 5000m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시 500m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1000m, 500m에서 각각 금메달,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안현수는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을 석권하면서 동시에 금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07,000
    • +2.82%
    • 이더리움
    • 3,181,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3.72%
    • 리플
    • 730
    • +0.83%
    • 솔라나
    • 182,500
    • +3.17%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4
    • +1.37%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7.15%
    • 체인링크
    • 14,210
    • -3.07%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