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클래스 스토리] BMW 대표 모델… 1~7 시리즈·X 패밀리 등

입력 2014-02-20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 시리즈= BMW의 자동차는 크게 ‘1’부터 ‘7’까지 시리즈로 구분된다. 1, 3, 5, 7 등 홀수 시리즈는 세단을, 짝수 시리즈는 쿠페와 컨버터블을 의미한다. 국내 중형 세그먼트 시장에서 수입차 1위를 지키고 있는 뉴 5시리즈는 지난 2010년 출시된 6세대 5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최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고효율 엔진을 장착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뉴 5시리즈를 “BMW가 그동안 쌓아온 성공 비결 속에서 고객이 새롭게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찾아내 적용한 더욱 완벽해진 모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 뉴5)

◇X 패밀리= BMW는 일반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신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이라는 표현으로 BMW가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과 X 시리즈의 캐릭터를 강조한다. X 패밀리 모델은 BMW의 지능형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으로 장착돼 온ㆍ오프로드 어디에서든 역동적이고 안전한 주행 성능을 뽐낸다. 뉴 X5에는 또 SAV 최초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에어 벤트와 에어 브리더가 적용됐다. 에어로 블레이드 역시 BMW 최초로 채택돼, 차체 후면에서 발생하는 난류 발생을 줄여 공기역학 특성을 최적화한다. (사진: 뉴 X5)

◇전기차 i3= BMWi는 BMW의 미래다. BMW는 서브 브랜드 BMWi에 대해 ‘시대를 앞서 가는 차량의 콘셉트, 영감을 주는 디자인 그리고 지속 가능성’이라고 설명한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자원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BMW는 지난 2007년부터 ‘프로젝트 i’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이동 솔루션’을 연구해 왔다. BMW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i3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4㎏ㆍm의 힘을 자랑하는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는 7.2초가 걸리며, 1회 충전으로 최대 2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BMW는 내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i3)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21,000
    • -0.2%
    • 이더리움
    • 3,264,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0.96%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92,600
    • -0.41%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4%
    • 체인링크
    • 15,150
    • +1.2%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