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뛰는 속도
(사진=영화 쥬라기공원 스틸컷)
'공룡의 뛰는 속도'가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공룡의 뛰는 속도'를 설명한 글이 재조명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공룡의 뛰는 속도는 추정치마다 다르다. 티라노사우루스의 경우 시속 8km 정도로 추측된다. 또 다른 과학자는 60km가 넘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2000년 이후 연구에서는 대략 시속 17~40km의 범위로 좁혀지고 있다.
사람이 급할 경우 내는 속도가 25~35km. 때문에 일반적인 공룡이라면 사람을 잡기 힘들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온다.
다만 영화 쥬라기 공원이 개봉했던 1993년 당시 과학적 고증에 따르면 공룡는 시속 60km를 넘나들며 뛰었다. 쥬라기 공원 속 공룡들은 이 고증에 따라 제작됐고 당연히 빠를 수밖에 없었다.
공룡의 뛰는 속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룡의 뛰는 속도, 차를 쫓아왔던 영화 쥬라기 공원은 허구였네", "공룡의 뛰는 속도, 가설을 통한 추측일 뿐", "공룡의 뛰는 속도, 잘 달리면 살수도 있겠네" "공룡의 뛰는 속도, 우리가 그런데 왜 도망가야 하나" 등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