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스웨덴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프로비마게(PROBI MAG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웨덴 ‘프로비(PROBI)’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입증받은 ‘LP299V’ 유산균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프로비마게’를 국내 최초로 직수입, 백화점 내 동국제약 건강기능식품 전문점 ‘네이처스 비타민샵’에서 판매중이다. 프로비마게 출시를 기념해, 매장방문 고객 대상으로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섭취 시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등 건강에 좋은 살아있는 유산균이다. 프로비마게의 가장 큰 장점은 냉장이 아닌 상온에서도 유산균이 보존되며, 만노스 결합이라는 특허를 통해 체내 흡수율이 크게 강화된 점이다.
프로비마게는 1캡슐당 식약처 권장 일일 섭취량 최대치인 유산균 100억 마리가 함유돼 있고, 상온에서도 2년 동안 이 함유량이 유지된다. 또한 장내에서 만노스결합을 이뤄낼 수 있는 독자적인 특허기술이 적용돼 유산균의 장내 점착성을 높이고 체내 흡수력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재질의 포장을 채택해 열이나 빛, 산화로 인한 제품 및 유산균 손상을 최소화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프로비사로부터 ‘LP299V’ 균주를 도입해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