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독일 생활용품박람회 참가…유럽 시장 공략 ‘시동’

입력 2014-02-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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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액기 제조기업 휴롬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14 독일 춘계소비재박람회(Ambiente)’에 참여한 가운데 해외바이어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 (사진=휴롬)
휴롬은 이달 7일부터 5일간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박람회인 ‘2014 독일 암비엔테(Ambiente)’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암비엔테는 전 세계 4500여개 업체와 13만명 이상의 소비재 바이어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무역박람회다. 휴롬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신제품 ‘2세대 휴롬’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0월 출시된 2세대 휴롬은 기존 분당 80회의 스크류 회전수를 40회로 감소시키는 기술로 자연에 가까운 신선한 주스를 만들 수 있다.

휴롬은 이번 박람회에서 레드닷, iF,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HH-SBF11 모델을 포함, 다양한 라인의 휴롬 원액기를 전시했다. 참관객에게는 휴롬의 저속착즙기술(SST)로 착즙한 ‘오렌지샐러리 주스’와 ‘단호박머핀’ 제공하는 등 시음행사도 진행했다.

휴롬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와 시음행사를 통해 신제품 2세대 휴롬의 달라진 기능을 소개하고 유럽 바이어들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휴롬만의 기술 경쟁력으로 아시아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원액기 시장의 선두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롬은 지난해 CJ오쇼핑이 선정한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기상품 베스트(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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