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IFRS 도입에 따른 영향 및 경제적 효과’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금감원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이 국내 기업 및 경제에 미친 영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IFRS 도입효과에 대한 최초의 학술적 평가라는 의미를 가진다”며 “IFRS 도입시 기대했던 회계정보의 품질 향상, 회계투명성 및 자본시장 효율성 제고 등 도입효과의 달성여부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