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규칙 '쉽고 재미도 있다'...점수 매기는 방법 '헉!'

입력 2014-02-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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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규칙

(뉴시스)

11일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과 소치 동계 올림픽 컬링 예선 1차전을 펼치면서 컬링 규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컬링의 규칙은 어렵지 않다. 빙판위에 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에 안착시켜 득점을 따면 된다.

팀은 4명(후보 1명외)의 선수로 이루어지며 한 게임은 10 엔드(end)로 구성돼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리드(lead), 세컨드(second), 써드(third;vice-skip), 바이스 스킵(Vice-Skip), 스킵(skip)의 순서로 투구하며 경기 진행 중에는 선수들이 투구 순서를 변경할 수 없다.

양 팀은 각각 8개의 스톤을 던지며 상대팀과 한 번씩 번갈아 투구한다. (선수 1인당 1개 씩 2회다. 총 16개의 스톤이 모두 투구되면 한 엔드가 끝난다.

8개의 스톤을 모두 던지면 하우스에 안에 남아 있는 스톤의 개수로 점수를 매긴다. 양 팀 스톤의 중심으로부터의 거리 측정을 필요할 경우 모든 스톤이 투구되고 난 후 바이스 스킵(컬링 팀에서 세 번째로 경기하는 선수. 스킵이 컬링할 때 팀의 헤드 역할)만이 심판에게 요구할 수 있다.

컬링 규칙에 네티즌들은 "컬링 규칙, 무슨 말이니 이게", "컬링 규칙, 아하. 알고보니 쉽고 재미있네", "컬링 규칙, 헉 이슬비나 봐야겠다", "컬링 규칙, 남아 있는 스톤 개수로 점수? 헉..."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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