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재테크] 시장상황목적따라 분산투자상품변경 가능

입력 2014-02-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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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연금저축계좌’

하나대투증권의 ‘연금저축계좌’는 장기적립 투자와 절세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은퇴준비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효과적인 은퇴준비를 위해서는 금융상품의 선정과 교체 등 연금자산 운용과 관리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가 적어도 30년이 넘는 장기이므로 연금자산을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노후생활의 질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안정성만을 강조해 낮은 금리의 고정금리상품에 30여년간 운용하는 것은 결코 합리적이지 못한 선택이다.

이 때 주목할 만한 상품이 바로 연금저축계좌다. 연금저축계좌는 지난해 4월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우선 이 상품은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또 납입한도가 확대됐으며 세제혜택이 늘어났다. 여기에 자유로운 납입으로 자금 활용의 유연성이 커졌다. 가입 연령의 제한이 없어지고 의무납입기간이 짧아진 점도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한 개의 연금펀드로 운영했던 연금저축에 비해 다양한 연금상품을 분산 투자해 효과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로써 하나의 연금저축계좌에서 하나대투증권이 판매하고 있던 다양한 연금펀드를 비중 제한 없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시장상황 및 가입자의 리스크 선호도에 따라 연금상품을 변경할 수 있어 고객별 노후대비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연금저축계좌는 납입한도와 세제혜택은 연 400만원 한도의 세액공제, 연간 납입한도가 180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또한 공적연금을 제외한 사적 연금 수령액 이 연간 1200만원까지 분리과세 돼 세금부담이 줄었다.

아울러 가입자가 입금한 금액 중 소득공제를 받은 금액 이외의 자금은 자유로운 중도인출을 허용함으로써 기존 연금저축이 중도인출 불가에 따른 긴급 자금이 필요한 투자자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됐다. 가입자 사망 시 연금저축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배우자 승계도 가능해졌다.

하나대투증권 양영철 마케팅본부장은 “20년 동안 연금자산을 관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의 체계적인 관리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연금컨설팅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은퇴설계시스템으로 고객 성향에 맞는 다양한 노후대비 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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