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진짜사나이’ 하차소감 “새 멤버들도 계속 사랑해달라”

입력 2014-02-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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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수영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번개부대 편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7일 “류수영이 ‘진짜사나이’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뮤지컬 공연, 광고촬영 등 빡빡한 일정으로 더 이상의 스케줄 조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첫 예능 도전에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본인도 고심 끝에 결정한 사항이다.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당분간 본업인 연기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류수영은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며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다. 많은 사랑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멤버들로 새롭게 출발하는 ‘진짜사나이’에도 계속된 사랑 부탁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지방공연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MBC는 이날 '진짜 사나이'의 기존 멤버인 장혁, 류수영, 손진영의 하차를 전하고, 천정명, 박건형, 케이윌, 헨리의 새로운 합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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