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10m 싱크홀, 자고 일어나니 마당이 꺼져 '황당'… "싱크홀 진단법은?"

입력 2014-02-05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집 앞 10m 싱크홀

(데일리메일 보도화면)

집 앞 10m 싱크홀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각)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하는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의 집 앞 10m 싱크홀 체험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미스는 평소와 다름없이 집 앞에 본인의 폭스바겐 자동차를 세워놓았다. 그러나 청천벽력같은 일이 일어났다. 다음 날 아침 7시께 기상한 스미스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차 대신 10m 크기의 싱크홀이 생긴 것.

스미스는 땅으로 꺼진 자동차와 함께 깊이 약 10m, 폭 약 4m에 이르는 '싱크홀'을 목격했다. 그의 애마였던 폭스바겐 차량은 어디에도 없었다.

지역 당국 12월과 1월 사이 이 지역 날씨가 매우 습했던 것이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원인을 추정했다.

싱크홀은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동굴이 붕괴되면서 생기는 웅덩이를 말한다.

집 앞 10m 싱크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 앞 10m 싱크홀, 황당하네" "집 앞 10m 싱크홀, 설마 우리집앞도?" "집 앞 10m 싱크홀, 싱크홀 가능성 진단법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87,000
    • -1.37%
    • 이더리움
    • 3,454,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75,900
    • -3.02%
    • 리플
    • 717
    • -2.32%
    • 솔라나
    • 235,100
    • +1.47%
    • 에이다
    • 481
    • -4.18%
    • 이오스
    • 650
    • -2.4%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3.47%
    • 체인링크
    • 15,410
    • -6.94%
    • 샌드박스
    • 361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