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2R 단독선두(종합)

입력 2014-01-31 2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로리 맥길로이(25ㆍ북아일랜드)가 이틀 연속 단독선두를 지켰다.

맥길로이는 3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장(파72ㆍ7316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맥길로이는 2라운드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브룩스 코엡카(24ㆍ미국ㆍ10언더파 134타)를 한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전날 9언더파 63타로 맹타를 휘둘렀던 맥길로이는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3번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5번홀(파4)과 7번홀(파3)에서 각각 한타씩 줄였고, 10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13번홀(파5)과 16번홀(파4) 보기는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마지막 18번홀(파5)을 버디로 장식하며 경기를 마쳤다.

타이거 우즈(39ㆍ미국)은 1오버파 73타로 부진,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4위를 마크했다.

김시환(26)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5위에 올라 3라운드 플레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타이거 우즈와 함께 공동 44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13,000
    • -0.46%
    • 이더리움
    • 3,108,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422,300
    • -0.8%
    • 리플
    • 789
    • +2.47%
    • 솔라나
    • 178,500
    • +0.85%
    • 에이다
    • 450
    • -0.66%
    • 이오스
    • 638
    • -1.39%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56%
    • 체인링크
    • 14,260
    • -1.59%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