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방송 캡쳐
설날인 31일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를 이용한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3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7시간 40분이다.
또 서울→강릉 4시간20분, 서울→대전 4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 20분이 걸린다.
상행 방향도 정체는 마찬가지다.
오후 3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강릉→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3시간20분, 광주→서울 5시간 10분, 부산→서울 7시간 등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나온 ‘로드플러스’ 앱으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앱에는 정체 구간이 따로 표시돼 빠른길을 찾기 쉽다.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와 종합교통정보안내(1333)을 통해 전화로도 교통 상황을 알아볼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접한 네티즌은 "고속도로 교통 상황, 대박이다","고속도로 교통 상황, 큰일났다","고속도로 교통 상황, 갈일이 걱정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