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름유출, 해경 방제 작업중 …원인은?

입력 2014-01-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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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기름유출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전라남도 여수 앞바다에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해경 등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 5분께 전남 여수시 낙포동 낙포각 원유 2부두에서 기름이 유출됐다.

이날 사고는 유조선이 부두에 접안을 하던 중 육상에 설치된 송유관을 부딪치면서 원유가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유관에서 흘러나온 기름은 600여m 앞 해상까지 산발적으로 흩어졌으며 해경은 오일펜스를 치고 흡착제를 사용해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해경은 기름 제거를 벌이는 한편, 목격자와 유조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여수 기름유출, 환경 오염이 우려된다" "여수 기름유출, 왜 자꾸 이런일이 생기지?" "여수 기름유출, 빨리 수습돼야 할텐데" "여수 기름유출, 어민들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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