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10명 중 6명, 세뱃돈으로 얼마 원하나 봤더니 '충격'

입력 2014-01-31 1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등생 10명 중 6명

▲사진=장세영 기자(photothink@)

초등생 10명중 6명이 세뱃돈 액수로 5만원 이상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 '와이즈캠프'는 지난 21∼27일 초등생 251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어른 1명당 받고 싶은 세뱃돈 액수는 얼마냐'는 질문에 63.1%가 '5만원 이상'을 꼽았다고 31일 밝혔다.

1만원이 13.4%로 뒤를 이었고 2만원 9.3%, 3만원 7.7%, 5천원과 4만원 각 3.3%로 집계됐다.

세뱃돈을 어디에 쓰고 싶은지를 묻는 문항에는 '저축한다'는 답변이 54.1%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21.3%는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산다, 10.4%는 '부모님에게 맡긴다', 9.0%는 친구들과 놀러 가는데 사용한다, 5.2%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초등생 10명 중 6명, 벌써 돈을 알아버린 건가?" "초등생 10명 중 6명, 이제 애들 세배돈도 부담이 되겠다" "초등생 10명 중 6명, 너무 충격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12,000
    • +2.84%
    • 이더리움
    • 3,182,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38,500
    • +4.11%
    • 리플
    • 730
    • +1.11%
    • 솔라나
    • 182,600
    • +3.4%
    • 에이다
    • 465
    • +0.65%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7.83%
    • 체인링크
    • 14,180
    • -3.08%
    • 샌드박스
    • 343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