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글라스, 패션성까지 더했다…무려 40가지 스타일 '깜짝'

입력 2014-0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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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라스

구글 글라스가 진화했다. 과거 단순히 기능만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편의성과 패션성을 강조한 것.

구글은 28일(현지시간) 구글글래스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있는 4가지 안경테를 공개했다. 사용자들은 구글 글라스를 주문할 때 도수를 넣은 안경 렌즈, 선글라스 렌즈, 티타늄 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탈착이 가능한 구글 글라스용 셰이드도 2가지 종류가 나왔다. 이를 붙이면 구글 글라스가 편광 선글라스 노릇도 함께 한다.

구글은 또 5가지 색깔 선택이 가능한 구글 글라스 전용 이어폰도 내놨다.

취향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글 측은 구글 글라스 사용자들은 40개 방식으로 스타일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구글 글라스 수석디자이너 이자벨 올슨은 "안경 스타일은 수천가지가 있지만, 구글글래스가 가장 잘 맞는 4가지 스타일로 디자인했다"면서 "새 안경테는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액세서리"라고 말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글 글라스,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이지만 대단하다" "구글 글라스,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 "구슬 글라스의 미래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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