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 아시아U-22챔피언십 마치고 귀국… "인천AG 4강이 고비"

입력 2014-01-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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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광종 감독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을 마치고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다음 대회인 아시안게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역대 아시안게임을 보면 4강전이 금메달로 가는 길목의 고비였다"며 "이번에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3월에 평가전을 가지고 6월에도 인천에서 한 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이 감독은 "남은 기간 9월에 있을 아시안게임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월드컵 기간인 6월에는 2∼3주가량 소집 훈련을 할 계획도 밝혔다. 아시안게임에 나설 와일드카드 선수에 대해서는 "6월 월드컵이 남아있으므로 월드컵 이후에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김신욱(울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 골도 넣는 등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큰 키에 비해 볼 키핑 능력 등 많은 것을 갖췄다"고 높게 평가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4세 이상 최대 3명까지 지목해 대표팀에 합류시킬 수 있다.

그는 중동 축구의 발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이번 대회가 중동에서 열렸다는 특징도 있었지만 중동 축구가 어느 정도 발전한 것은 맞다"고 전했다.

U-22 대표팀은 챔피언십 4강전에서 이라크에 0-1로, 3-4위 결정전에서 요르단에 승부차기에서 2-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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