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삼’ 하지원 “‘하지원표 액션’ 넘어 신선함 주고 싶었다”

입력 2014-01-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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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삼총사' 하지원(사진 = 뉴시스)

배우 하지원이 새로운 액션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제작 웰메이드 필름, 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을 맡은 하지원, 강예원, 가인, 고창석, 주상욱과 박제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항상 드라마, 영화에 나오는 액션이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들이 많았는데 ‘조선미녀삼총사’는 진지한 액션 가운데 위트 있게 농담을 주는 풀어진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은 “이전에 액션연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하지원의 액션을 좋아하는 관객에게 신선한 것을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감독과 상의한 후 요요를 무기로 사용하게 됐다. 요요 액션은 CG가 많이 들어갔는데 무술, 무용의 합작품이다. 쉽지 많은 않았는데 오늘 영화를 보니 재밌고 통쾌하게 나와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유쾌·상쾌·통쾌 쾌감 오락무비이다. 미녀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신선한 소재, 하지원, 강예원, 가인의 코믹 앙상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국내 개봉, 12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1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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