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LG전자의 스마트폰에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를 기본 탑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는 스마트폰에서 오피스 문서를 읽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한컴오피스 문서를 비롯해 doc, xls, ppt 형태의 오피스 문서와 PDF 파일도 읽을 수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간의 호환도 가능하다.
한컴은 LG전자 스마트폰 ‘G Pro’, ‘G2’에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 팬택, 도시바, 후지쯔, 구글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출시하고 있는 스마트 폰에도 씽크프리 제품을 꾸준히 탑재하고 있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이번 계약은 씽크프리가 해외 모바일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지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