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1호 남자 4호
(사진=sbs)
‘짝’ 여자 1호에 대한 남자 4호의 저돌적인 행동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 4호가 여자 1호와 남자 1호의 데이트를 방해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남자 1호는 여자 1호에게 다음 날 아침 산책을 갈 것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아침 일찍 만나 숙소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남자 4호는 그들이 있는 테이블에 동석하며 “바람쐬러 나왔다”고 방해작전에 들어갔다. 갑작스런 훼방에 두 사람은 당황했지만 남자 4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남자 1호는 여자 1호와 10분만 이야기하겠다고 했지만 남자 4호는 그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남자 1호가 자리를 뜨고 말았다.
남자 1호는 남자 4호에게 “방해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지만 남자 4호는 “방해가 아니다”라며 받아쳤다. 이후 남자4호는 “남자 1호가 무례한 것 같다”고 오히려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짝 여자1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짝 여자1호, 남자 4호 선택한 건 잘한거다", "짝 여자1호, 자신이 조금 불리하다고 페어플레이 안하는 사람은 문제 있음", "짝 여자1호? 남자 4호랑 안돼서 다행.민폐남임", "내가 다 불쾌했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